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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전수경, 후배 이상은 '담다디' 지분 있다 주장한 이유

배우 전수경이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은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에 얽힌 비밀을 공개한다. 그가 후배 이상은을 위해 오디션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는 것. 내일(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K-뮤지컬계의 리빙 레전드' 전수경, 정영주, 김소현이 신카페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수경은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등 대한민국의 초대형 뮤지컬을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레전드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재벌 2세와의 달달한 중년 로맨스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신동엽은 실제 남편의 질투는 없었는지 묻고, 전수경은 "눈빛에 정말 진정성이 담겨 있더라"라며 칭찬을 해줬다고 전한다. 그러나 스스로 불안감이 있었다는 전수경은 남편에게 최고의 대답을 했다고 해 MC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스튜디오를 로맨틱 감성으로 물들인 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며 전수경은 학교 후배였던 가수 이상은과의 특별한 인연도 고백한다. 그가 이상은이 '강변가요제'에 참가할 당시 1차, 2차 오디션에서 '담다디'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는 것. 본선 무대에서는 전문 세션이 담당해 그는 방송을 통해 무대를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한다.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이상은에게 자극을 받은 전수경은 "대학가요제에 나가야겠다"라고 다짐하고, '담다디'의 작곡가가 쓴 곡인 '말해'로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역사적인 TV 데뷔 무대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대학가요제' 처음으로 백업 댄서와 함께 올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무대를 찢은 전수경의 모습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담다디' 이상은과 전수경의 숨은 이야기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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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사와 아가씨' 내일 첫방송에서 만나요~~~!

배우 강은탁,박하나,이세희,지현우와 출연배우들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드라마’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25일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KBS제공2021.09.24 2021.09.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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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윤희 재등장, 정경천 신곡 '몰라몰라' 가이드 무대 선물

'편애중계'에서 종합 선물세트같은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이 펼쳐진다. 오직 '내 편'을 위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중계가 이어진다. 국악 트로트 퀸 김산하, 트로트 가수 아버지를 둔 윤서령 등 실력과 스타성으로 중무장한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을 시작한 지난 회는 시청률 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내일(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화제성과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림 고수의 포스를 풍기는 금산 아가씨 임지연과 '미스터트롯' 이찬원 닮은꼴 전재원의 무대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날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정경천 작곡가의 신곡 '몰라 몰라'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돌싱 미팅 편에서 활약했던 트로트 가수 윤희가 깜짝 등장해 '몰라 몰라' 가이드 무대를 선물,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밀착 조언까지 하는 의리를 보여준다. 중계진 중 유일하게 '몰라 몰라'를 듣지 못했던 축구팀 안정환은 애교 넘치는 윤희의 무대에 "이런 노래인 줄 정말 몰라몰라~!"라며 귀여운 앙탈로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한 출연자의 자태만 보고 "저희가 픽(Pick) 하겠습니다"라며 무대 시작도 전에 '내 편'으로 선(先)예약을 내건 승부사로 변신, 그의 과감한 선택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중계가 이뤄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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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조병규, 85세 할머니께 들은 훈수 "29살 전 장가 NO"

구례 세컨드 라이프를 살고 있는 현천마을 막내 이웃 조병규가 85세 할머니에게서 알쏭달쏭한 훈수를 듣는다.내일(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10회에는 현천마을 주민 복임 할머니, 향자 할머니, 화자 할머니를 모시고 빵집 투어에 나선 조병규가 할머니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할머니들 중에서도 맏언니 격인 85세의 복임 할머니는 알 수 없는 훈수를 조병규에게 건넨다.복임 할머니는 조병규의 가족 관계나 연애 전선에 대해 특별한 정보를 듣지 못했지만, 조병규와 이야기를 나누다 "둘째지?"라고 딱 짚어 묻는다. 조병규가 "맞다. 둘째고 막내"라고 말하자 복임 할머니는 "나이가 더 많은 사람이 너를 좋아하잖아"라고 말해 조병규의 연상녀 여자친구에 대한 사항까지 정확히 맞힌다. 조병규가 놀라워하자 복임 할머니는 "할미가 생긴 건 개떡같이 생겨서 요상하다고 그러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긴다. 그리고 "네 팔자에 아가씨들이 있긴 한데 너를 좋다고 하는 사람은 네가 안 좋아하고, 네가 좋다는 사람은 널 싫다고 하고. 지금 결혼은 아직 빨라. 27살에서 29살에 장가가면 큰일이야"라고 조목조목 훈수를 둔다.복임 할머니의 말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병규는 "그럼 저는 어떻게 하느냐. 아무리 좋아도 29살 지나서 결혼해야 하는 것이냐"고 다급하게 묻지만, 할머니는 "난 몰러!"라고 단칼에 말을 잘라 조병규를 더욱 안달하게 한다.하지만 계속되는 조병규의 채근에 복임 할머니는 "내가 너무 고마워서 한 번 웃기는 소리 하는 겨"라며 마침내 결론을 알려준다. 이 말을 들은 조병규는 "하나도 웃기지 않았다. 내게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었다"라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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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딸바보 정형돈, 쌍둥이와 영상통화 최초 공개

정형돈이 쌍둥이 딸 유주-유하와의 영상통화를 공개한다.오늘(10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이 처음으로 연예계 공식 딸바보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정형돈은 태국 패키지 여행 중 수상시장을 방문해 딸들을 위한 시계 선물을 구입하는가 하면 라텍스숍에서 딸들에게 선물할 베개를 구입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정형돈은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되자, 며칠간 떨어져 있어 더 애틋해진 딸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딸바보 아빠의 진면목을 드러냈다.정형돈은 통화 내내 입가에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내일 봐요. 꼬마 아가씨들~"이라는 등 애교 섞인 인사까지 건넸다는 후문이다. 정형돈은 지난 2012년 12월, 결혼 3년 만에 얻은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지만,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서 딸들을 공개한 적이 없던 터.이제껏 볼수 없었던 다정다감 딸바보 아빠 정형돈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2.10 14:52
스포츠일반

[카이도MBC+]'대구아가씨' 조정민, "이정도 폭염이야"…2승 찜

'대구아가씨' 조정민(22·문영파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카이도 MBC PLUS 여자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30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골프장(파73·673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전날 공동 8위에 머물렀던 조정민이 이틀째 경기에서 7언더파의 대반격을 시작했다. 첫날 3언더파로 출발했던 조정민은 이날 버디만 7개를 낚아내며 7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김지현(25·롯데·8언더파)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조정민은 이로써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열린 KLPGA투어 더 달랏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후 4개월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조정민은 첫 홀을 버디로 시작한 데 이어 15, 16번홀에서 2타를 더 줄이면서 9홀을 마쳤다. 이후 1, 2번홀과 4, 5번홀에서 2연속 더블 버디를 낚아내며 선두를 꿰찼다. 이어 박채윤(22·호반건설)과 정슬기(21·PNS), 김민선5(21·CJ오쇼핑) 등 3명이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이글과 홀인원을 동시에 기록한 장수연(23·롯데)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단독선두 조정민 인터뷰-오늘 잘 된 이유."확신을 가지고 치자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원하는대로 됐다. 결과보다는 내가 원하는대로 확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스윙을 치다 말지 않고 끝까지 하려고 하면 그 샷의 결과보다는 정말 끝까지 샷을 했는지가 중요하다."-날씨 어제에 비해 어땠는가."초반에 9홀 돌았을 때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에는 정말 더웠다. 원래 더위는 별로 안 탄다. 우승했던 달랏 대회 때도 더웠다. 그대신 추위는 많이 탄다. 에어컨 바람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더위 때문에 선수와 캐디도 힘들지만 갤러리가 가장 힘들 것 같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정민은 대구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2학년(뉴질랜드 가기 전)까지 대구에서 살았다. 그는 "그 때 살았던 집이 이 골프장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다. 공기가 익숙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보기(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3언더파)를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끝나고 보니 노보기 플레이 한 선수가 많아서 놀랐다. 오늘은 보기가 없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기복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항상 기복 없이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는 않다. 이번 시즌 1개 대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했다. 체력적인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마음이 앞서는 대회 등에서는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것 같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정말 잘하고 싶어서 욕심을 냈는데 이번 시즌 유일하게 컷 탈락을 해버렸다."  -이번 코스와 잘 맞는가."원래 코스에는 연연하지 않는다. 쉽고 어렵고 그런 것들은 많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 코스는 그 코스일 뿐이다."-내일 목표."내일도 오늘처럼 꾸준히 목표했던대로 이행하는 경기를 하겠다. 더워서 힘이 드니까 자꾸 몸에 힘들 들어간다. 힘을 빼고 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그리고 그린이 많이 튀기 때문에 페이웨이에 볼을 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집중력도 중요하다." -우승 가능성은."우승 가능성은 30%정도 되는 것 같다. 내일도 더울 것이고 힘든 라운드가 될 것이다. 체력적으로도 부담되는 18홀이 남아 있기 때문에 30%정도 된다고 생각한다. 달랏에서 우승을 했지만 한국에서 우승한 적은 아직 없어서 느낌이 다를 것 같다." 경산=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7.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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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취중 트윗부터 결혼 골인까지(종합)

취중 트위터 고백으로 시작해 백년가약까지4월 4일 가족·친지만 불러모아 비공개 형식 결혼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3년 연애 결실을 맺는다.양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아직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사회·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김무열은 결혼 소식을 자신을 믿고 사랑해 준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늘 처음의 마음으로 고민과 열정을 잃지 않는 배우 김무열이 되겠습니다'고 맺었다.3년여 열애 기간이 있었지만 대중들은 급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 임신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터.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오랜 시간 두 사람이 상의 끝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2011년 11월 지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 적은 거의 없지만 전화 통화를 자주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열애 공개는 김무열의 취중 트위터로 들통났다.김무열은 당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남겼다. 글은 황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은 널리널리 퍼졌다.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신파를 위하여'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쳤고 SBS '일지매'에 출연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나오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06) '히어로'(10) '장난스런 키스'(10) '몽땅 내 사랑'(11) '해를 품은 달'(12) '황금의 제국'(13) '로맨스가 필요해3'(14)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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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커플, 3년 열애 끝 4월 4일 결혼... 애칭 꼬무 꼬앨 무슨 뜻?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4월 4일 결혼한다.양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끝으로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사회·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맺었다.한편 배우 윤승아 측은 혼전 임신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5일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오랜 시간 두 사람이 상의 끝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2011년 11월 지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 적은 거의 없지만 전화 통화를 자주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열애 공개는 김무열의 취중 트위터로 들통났다.김무열은 당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남겼다. 글은 황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은 널리널리 퍼졌다.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한 올해 14년차 배우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노래와 연기, 두 분야 모두 실력을 인정받았다. 브라운관은 2007년 KBS2 '드라마시티-신파를 위하여'로 처음 시작, '별순검'(07) '일지매'(08) '아내가 돌아왔다'(10) 등에 출연했다.영화계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작전'(09)을 시작으로 '최종병기 활'(11) '은교'(12) '개들의 전쟁'(12) 등에 출연했고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평해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무열은 2012년 10월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육군 입대, 이후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돼 2013년 8월 육군 12사단으로 재배치됐다. 지난해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 출연 중이다.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06) '히어로'(10) '장난스런 키스'(10) '몽땅 내 사랑'(11) '해를 품은 달'(12) '황금의 제국'(13) '로맨스가 필요해3'(14) 등에 출연했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10) '굿바이 마이 스마일'(11) '이쁜 것들이 되어라'(14) 등에 나왔다. 2012년에는 온스타일 '솔드 아웃'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다.윤승아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본명과 함께 연인 김무열과 주고받는 애칭을 공개했다. 당시 '김무열과 애칭은 없냐'는 질문에 "오빠라고 부를 때가 많지만 '꼬무'라고 부른다. '꼬마 무열'이라는 뜻이다. 오빠는 나를 '꼬앨'이라 부른다. 내 본명이 윤애리라서 '꼬마 애리'라는 뜻이다"고 설명했다.'김무열 윤승아 결혼'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일간스포츠DB]'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2015.01.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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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김무열♥윤승아, 3년 연애 끝에 4월 4일 결혼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4월 4일 결혼한다.양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끝으로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사회·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맺었다. 두 사람은 2011년 11월 지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 적은 거의 없지만 전화 통화를 자주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열애 공개는 김무열의 취중 트위터로 들통났다. 김무열은 당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남겼다. 글은 황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은 널리널리 퍼졌다. 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신파를 위하여'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쳤고 SBS '일지매'에 출연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나오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06) '히어로'(10) '장난스런 키스'(10) '몽땅 내 사랑'(11) '해를 품은 달'(12) '황금의 제국'(13) '로맨스가 필요해3'(14)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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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3년 연애 끝에 4월 4일 결혼

배우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4월 4일 결혼한다.양 측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 측은 5일 오전 '두 사람이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고 밝혔다.이어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끝으로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사회·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고 맺었다.두 사람은 2011년 11월 지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 적은 거의 없지만 전화 통화를 자주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열애 공개는 김무열의 취중 트위터로 들통났다.김무열은 당시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남겼다. 글은 황급히 삭제했지만 열애설은 널리널리 퍼졌다.김무열은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그리스' '김종욱 찾기' '삼총사' '광화문 연가'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신파를 위하여'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쳤고 SBS '일지매'에 출연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나오며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에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06) '히어로'(10) '장난스런 키스'(10) '몽땅 내 사랑'(11) '해를 품은 달'(12) '황금의 제국'(13) '로맨스가 필요해3'(14) 등에 출연했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의뢰' 촬영을 마쳤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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